김동욱기자 | 2016.07.21 15:45:59
변재혁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관내 대형사업장 및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43개소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일에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변재혁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 폭염, 지진 등 급변하는 기상여건에 적극 대처하고 현장별 위험요소를 확인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서항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 12개소와 현안사업장 31개소를 직접 찾아 현장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청취한 후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보완하라"며 현장중심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