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7.20 15:11:16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3년간 25억 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상품 및 서비스개발, 마케팅 및 홍보, 디자인 및 ICT융합, 기반설비사업 등 특화상품을 개발한다.
또 상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적 멋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한 테마거리 등 복합 문화를 접목한 사업들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북전통시장은 1시장 1특색화 추진사업인 골목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내년 2월말까지 4억 8000만 원이 지원된다.
사북전통시장은 더덕을 중심으로 한 시장 특색화를 위해 더덕가공상품개발과 음식개발을 비롯해 전국더덕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