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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셉테드'... 안심골목 벽화로 밝아진 대원동

지자체·경찰·기업 협업 ‘안심 귀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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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7.19 17:11:22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허임영)은 7월 19일 창원중부경찰서, 두산중공업과 협업으로 대원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7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골목'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팔룡동 봉사단체 회원과 창원 중부경찰서 직원,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하늘벽화봉사단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수 의창구청장과 고석희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디자인 설계로 범죄 발생을 줄이는 '셉테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 대원동 누리어린이공원 일대에 그린 범죄예방 벽화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 지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특히 재개발 사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대원동 골목길이 화려한 색감으로 탈바꿈해 더욱 밝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이번 안심골목 벽화가 여성과 아동의 안전한 귀가길 확보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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