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생활주변의 불법 사행성 게임장과 불법크레인게임장을 추방하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9일 관내 문화재 및 체육시설 지킴이 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남상업지역 일원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불법게임 제공 근절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산구 문화재 및 체육시설 지킴이 봉사단은 우리들의 생활 주변에 숨어 있는 사행성 불법게임장 근절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병길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지도단속을 통해 게임업소의 영업질서 확립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