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통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의창구 관내에 설치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CCTV ‘클린 지킴이’가 환경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현재 말하는 스마트형 CCTV '클린 지킴이'는 팔용동가구거리 4대, 읍·면·동 11대 등 총 15대가 설치됐으며, 올 하반기에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읍·면·동 외곽의 전기, 인터넷 미설치 지역이나 상습투기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형 CCTV '클린 지킴이'는 주·야간 구분 없이 촬영이 가능하며, 인체동작 감지센서의 작동으로 반경 5M이내 사람이 접근 시 자동으로 감지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경고방송이 나간다.
또한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경고방송이 되고 있어 쓰레기 불법투기 사전 예방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를 사용해 친환경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
의창구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스마트형 CCTV '클린 지킴이'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