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시청 제1별관 로비, 마산합포구청 1층 로비, 진해구청 1층 로비 등에서 순차적(1주일간)으로 '2015년 경남도 우수주택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대상은 2015년까지 완공 된 단독주택 중 경상남도 18개 시·군 추천을 받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동이며, 이중 창원시 소재 주택은 7동이 포함되어 있다.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주택의 사진, 간이도면, 건축비, 마감재료 등을 상세히 소개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찾아오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건축경관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아름다운 주택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제고 및 참여를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