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밤 수 ․ 토 음악회 관람하면서 더위 날리세요."
창원시는 7~8월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8시~9시까지(프린지 공연 19:50~20:00) 마산회원구 삼각지공원에서 '2016 수요음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9시까지(프린지공연 19:50~20:00) 의창구 용지문화공원, 진해구 진해루에서 '2016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각각 개최해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즐거운 야외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 '2016 수요음악회'는 삼각지공원에서 지난 6일 춤서리 무용단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와우매직 팀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7월20일 (사)경남가수협회 △7월27일 블라썸 국악실내악단 △8월3일 성주무용단 △8월10일 해오름예술봉사단 △8월17일 벚소리합창단 △8월24일 북면주민자치센터음악동아리 컨츄리로드 △8월31일 무애무용단 등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토요야외어울림마당(용지문화공원)'은 지난 2일 (사)경남시민예술단 공연은 우천으로 취소되었으며, 9일은 설렘아트랩 팀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7월16일 경남윈드오케스트라 △7월30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마산지부 △8월6일 (사)대한가수협회 창원지부 △8월13일 창원민속예술연희단 △8월20일 도파니예술단 △8월27일 은송무용단 △9월3일 (사)소리공감 정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23일 공연은 부득이한 상황으로 9월3일 진행할 예정이다.
◈ '토요야외어울림(진해루)'은 지난 2일 추억공감밴드 브룸스틱 공연은 우천으로 취소되었으며, 지난 9일은 경남타악연구소 드림비트 팀이 공연을 했다. △7월16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 △7월23일 위드뮤직 △7월30일 경남재즈오케스트라 △8월6일 폰스아모리스윈드오케스트라 △8월13일 청음예술단 △8월20일 설 전통국악예술원 △8월27일 권미애무용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공연일정은 우천 등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도 있다.
수요음악회 및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은 매년 시민들이 기다리는 야외음악회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시책인 만큼 매 공연마다 300~8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더하고 있다.
야외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들은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 뜨거운 감동과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하며 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무더운 여름밤에 가족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산책을 나와 즐길 수 있는 이 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제가 될 것이며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박종인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에게는 댄스공연과 대중가요, 국악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하고 즐기는 야외음악회가 될 전망이며,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면서 "특히 '수요음악회 및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은 늘 시민들 가까이에 있으며 시민들이 사랑하는 야외음악회인 만큼 앞으로도 창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