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16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을 선정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6년 상반기 구청 전 부서에 접수된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640건을 대상으로 담당자별 마일리지 총계와 민원처리 단축률 가산점수를 합한 최다 득점자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우선영 주무관(사회복지과 9급), 우수 안해숙 주무관(사회복지과 6급), 장려 하승진 주무관(양덕2동 8급)이 그 주인공으로, 선정 직원에 대해선 시장 훈격의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하반기에도 우수 공무원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금년 상반기까지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640건의 민원사무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67,680일인 법정처리일수를 76,514일에 처리해, 창원시 평균단축률 65.85%보다 5.57%가 더 단축된 71.42%의 민원처리 단축률을 보였고 창원시 본청 및 5개 구청 중에서 제일 높은 단축률을 기록했다.
정상호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반기에도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