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성重-대우조선 노협·노조, 15일 합동 거리시위

  •  

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7.13 17:05:12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이 첫 연대 시위를 진행한다. 사진은 13일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소속 근로자 모습. (사진=연합뉴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15일 거제시 중심가에서 첫 연대 거리시위를 연다. 

이날 집회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시민단체들과 함께 구조조정 철회 등을 요구하며 2km를 함께 걷는다.

양사 노협과 노조는 이번 거리시위가 구조조정 철회 등을 위한 투쟁 동력을 확보하는 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잔뜩 벼르고 있다.

다만 이번 시위에 얼마나 많은 근로자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조선업 불황 탓에 지역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거리시위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일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양측은 채권단 및 사측의 구조조정 강도가 전례 없이 세고 희망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떠나는 근로자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채권단과 정부에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데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중공업 노협은 13일 서울 산업은행과 삼성그룹 본사 상경투쟁에 나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