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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추진 박차

2016년 사업비 200억 원 확보 ...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철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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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7.12 15:03:19

통합 창원시민의 화합과 미래 창원광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국비 50억 원과 시비 150억 원 등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해 건립공사에 따른 행정절차와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철거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창원시는 건립공사의 행정 절차인 기본설계를 지난 1월에 완료하고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입찰방법 심의, 건축‧교통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을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받았다.


지난 5월 21일에는 마산야구장에서 창원시민과 많은 프로야구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해군의장대와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야구장을 찾은 1만여 야구팬들의 열띤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또한 시는 야구장건립 공사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철거공사와 매장문화재 표본조사 용역을 시행해 금년 10월까지 부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창원마산야구장'은 총사업비 1,240억 원이며, 관람석 22,000석,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0,172㎡ 규모로 지난 6월에 대형공사 입찰공고를 조달청에 의뢰해 현재 공고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즉시 공사를 개시해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임인한 창원시 행정국장은 "창원마산야구장은 시민과 야구팬을 위한 미래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전국 최고의 시설로 건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아울러 창원마산야구장이 건립되면 미래 창원광역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스포츠 산업 육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망타일 갖기 운동'에도 창원시민과 전국의 야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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