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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전남지원, 광주·전남지역 부적합 농산물 19개 품목 유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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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7.12 11:14:10

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지원장 김정빈)은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된 137품목 3528건의 농산물에 대해 농약잔류 허용기준이 초과된 19개 품목 53건에 대해 출하연기 또는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은 취나물, 시금치 등 대부분 엽채류이며, 4400kg 농산물을 폐기와 출하연기 방법으로 시장 출하를 차단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농관원은 수출농산물에 대해서도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수출국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10건의 농산물에 대해 수출을 차단하도록 관계기관에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수출농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출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협의회 개최와 수출 ID농가 기관   합동 종합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출농가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농관원은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특별조사(7~8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농산물, 저장과정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독소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 안전한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관원은 정부 3.0 일환으로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의 분석과정을 소비자 단체, 학교급식관계자, 관련학과 전공자 및 수출 농산물 종사자 등에게 공개해 농산물 안전성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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