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은 9일과 10일 이틀간 대관령 솔 내음 캠핑장에서 청년위원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으랏차차 강원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심기준 도당위원장, 김수래 청년위원장 등 도내 핵심 청년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숲속 특강·작은 음악회·끝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당은 지난 20대 총선 이후 핵심당원 워크숍, 여성위원회 워크숍 등을 진행중이다.

앞서 8일 도당 당사를 중앙로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으로 이전했다.

도당은 더 도민 속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고, 정권교체의 강원도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사 이전 개소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진태 국회의원(춘천)이 새누리당 강원도당위원장에 추인된 데 대해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더민주 도당은 "도내 주요 현안에 각 도당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강원도와 도민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할 일 많은 강원도, 현안이 산적한 강원도에 큰 역할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