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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오는 20일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준공식…DMZ 시네마 등 조성

상서면 산양리 민·군 복지 프라자…상서면 봉오리 평화마을 내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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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7.11 09:49:23

화천군은 오는 20일 상서면 산양리에서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준공식을 갖는다.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의 대표적 시설은 민·군 복지 프라자로, 1층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동아리방을 비롯해 2층 DMZ 시네마(영화관)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상서면 봉오리 지역에 조성중인 평화마을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봉오리 평화마을에는 당구장과 PC방, 음식점은 물론 숙박시설을 갖춘 민·군 복지 프라자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지 프라자는 20대 초반 군 장병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면회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10월 춘천 102보충대가 해체됨에 따라 신병들이 지역에 주둔 중인 3개 사단에 직접 입소할 예정이어서 장병과 가족들의 이용수요와 만족도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 관계자는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병들의 만족도와 지역주민들의 소득 모두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사방거리)와 봉오리는 대표적인 군부대 밀집 지역으로, 장병들은 먹거리, 놀거리 등이 부족해 외출·외박 시 외지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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