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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사·민·정 한마음 워크숍 개최

STX조선 구조조정에 따른 근로자들의 고통 완화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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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7.09 08:18:43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상수)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노사민정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강화하고 'STX조선 구조조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LG전자, 한국소니전자, 세아창원특수강 등 기업체의 노사측 관계자들과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노사발전재단 등의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경성대학교 김종한 교수(노사민정자문위원)와 교육네트워크시선 강샤론 강사를 초빙해 '뉴 노멀(New Normal)시대의 노사민정의 역할'과 '이야기로 푸는 소통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노사민정의 역할과 소통방법을 이해하는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의 여파로 조선, 해양업 등 산업전반에 어려움을 있는 노동시장과 STX조선 구조조정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 창원산단 임직원 급여 1%를 모아 구조조정으로 힘든 근로자들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임금나눔운동 전개' 등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의 '2016년 역점추진 시책'은 ▲'황금보따리 나눔사업' ▲'외국인근로자가 살맛나는 창원' 추진 ▲'취업취약계층 희망드림 아카데미'  ▲'1사 1고용더하기운동' 확산사업 등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은 "우리시도 '조선업 특별고용지원 후속책' 마련과 노사상생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창원'을 위해 창원시 노사민정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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