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창원수돗물 브랜드인 '청아수'의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청아수 홍보계획'을 7일 발표했다.
하계휴가철을 맞아 창원시 대표 캠핑장인 달천공원캠핑장, 가포수변캠핑장을 방문해 병입 수돗물 '청아수'를 무료로 배부해 창원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시 자체 홍보부스를 설치해 '청아수' 2만병 무료 배부, 블라인드 테스트, 부채 등 홍보기념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창원수돗물 '청아수'는 취수원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되기까지 생산ㆍ공급의 전 과정을 중앙제어실에서 24시간 감시ㆍ제어하고 있고, 또한 수질관리 전문인력을 통해 총125개 항목의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검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ㆍ공급하기 위해 노후 수도관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수돗물 검사체계 등 최고의 정수시설과 과학적인 생산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수돗물은 독성물질 등 유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므로 수돗물이 가장 안전하고, 또한 사람 몸에 유익한 미네날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으므로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것을 당부하면서 금년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