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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 농·특산물 재료 향토음식 개발…청춘밥상 아카데미 진행

가정식 요리, 집들이 음식, 발효음식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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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7.07 09:00:52

양구군은 로컬 푸드를 활용해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레시피를 배우는 청춘밥상 아카데미 2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밥상 아카데미는 양구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로컬 푸드(농·특산물)를 활용해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청춘밥상 아카데미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말까지 한달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로컬 푸드 활용 메뉴로 간편하게 만드는 가정식 요리, 손님초대 집들이 음식 만들기, 맛있는 발효음식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개발하는 청춘밥상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청춘밥상은 건강 밥상, 행복 밥상, 젊은 밥상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 밥상은 남성을 위한 보양요리와 여성을 위한 약선요리, 어린이활동 업(up) 요리 등으로 구성됐다.


행복 밥상은 캠핑요리와 도시락요리, 주안상요리 등으로, 젊은 밥상은 청춘맥주와 발효밥상, 밑반찬밥상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양구군은 건강밥상과 행복밥상, 젊음밥상 등을 합해 최종적으로 청춘밥상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구에 적용 가능한 메뉴를 개발하는 방법으로 청춘밥상 12상의 레시피를 개발할 계획이다.


청춘밥상 12상 개발이 완료되면 군청 홈페이지와 달력, 축제, 언론, 웰빙먹거리타운 내 외식업소, 함춘주막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재훈 기획감사실 전략사업담당은 "로컬 푸드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고 개발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와 생산기반이 확대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구축하고 지역 외식문화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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