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와 춘천 신북읍 지역주민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강원TP는 6일 TP 3층 중회의실에서 홍인표 신북읍 번영회장과 김영조 신북읍 2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을 초청해 신북읍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강원테크노파크 유휴지를 활용한 보리나 유채꽃 재배를 통해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관광상품으로 연계해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아울러 강원TP의 역할과 기능을 지역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강원TP는 지난 6월 단지내 2600㎡(800평)에 재배한 농작물을 노인회에 기증했EK.

또 신북읍 5일장 장보기 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신북읍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친화 교류활동을 적극 실천해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