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박재용)이 '엄마랑 골목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엄마랑 골목여행'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공예, 요리, 레크리에이션, 운동 등을 엄마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에 걸쳐 주 1회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어울림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아이(7세~13세)와 학부모이다.
운영시간 및 인원은 ▲골목반(화요일 14:00~16:00) ▲여행반(수요일 14:00~16:00) ▲상상반(목요일 10:00~12:00) ▲어울림반(금요일 10:00~12:00) 등으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1팀 30,000원)다.
접수방법은 '골목여행' 홈페이지(www.golmoktour.kr) 공지사항란에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golmoktour2013@gmail.com)로 전송하거나 혹은 방문접수(어울림센터3층)하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주 1회에 2시간이 소요되고,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 방학계획표&접이부채 만들기, 엄마랑 풍선배구 ▲2주차= 에코백&필통만들기, 엄마!몸으로 말해요 ▲3주차= 노오븐베이킹, 골목여행 러닝투어 ▲4주차= 패밀리포토북 만들기, 편지·소감문 쓰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며, 마산 원도심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3E 골목여행 등 마산원도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