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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창업 보금자리 '우뚝'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전원 선정

전국 17개 혁신센터 중 최다 배출…아이디어 고도화, 사업지원금 4000만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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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7.06 11:28:09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탄생과 성장을 위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6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를 선발해 권리화·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에 강원창조센터가 추천한 6개 창업팀 전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통해 9개 창업팀을 발굴해 모두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데 이은 성과여서 주목된다.


스타트업(Startup)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는 데 주력한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4일 강원창조센터가 추천한 스타트업 6개 팀을 비롯해 총 76개 팀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강원창조센터는 전국 17개 센터 중 경기, 대전, 울산, 전남 등과 함께 가장 많은 6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6개월간 아이디어의 고도화와 제품화, 권리화를 위한 집중 보육 서비스와 4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발굴팀은 센터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개발서버, 창업 공간,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이 된다.


강원창조센터가 추천한 스타트업은 에비리킷 등 6개 팀이다.


슈퍼고수(대표 김영석)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를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특수 상황을 설정한 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으며 프로선수는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훕픽(대표 김태용)은 농구, 야구와 같은 사회인 스포츠의 기록 관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록원과 운영요원 등 9명이 필요한 농구 경기 기록을 훕픽만으로 개인이 기록 가능하게 만들었다.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2차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엑스캘리퍼(대표 정한나)는 기존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체지방 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복부 및 전신 지방을 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내 보다는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DAL(대표 양경석)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잊혀질 권리'를 구현하는 스타트업이다.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이미지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1차로 이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앱을 개발하고 있다.


펫닥(대표 최승용)은 반려동물과 동물병원을 연결하여 주는 위치기반의 O2O서비스다. 애견, 애묘인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수의사와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현재 100여개의 동물병원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향후 관련시장의 커머스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에브리킷(대표 김규동)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쉽고 편하게 지원하는 IoT교구를 개발하고 있다. 코딩이나 배선 연결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USB 형태의 모듈을 결속하는 것만으로도 전등 스위치 조작, 선풍기 작동 등의 결과물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듈만 교체하면 무한대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한편 2016년 2차 6개월 챌린지 플랫폼사업 참가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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