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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5일 집중호우 비상상황실 가동

5일 오전 9시부터 소방서 소회의실 비상상황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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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7.06 08:36:25

▲인제소방서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일 소방서 소회의실을 비상상황실로 전환했다. (사진=인제소방서 제공)

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일 오전 9시부터 소방서 소회의실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가동한다.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인제지역에 집중호우가 시작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5, 6일까지 지속적으로 비가 이어진다는 예보에 따라 비상상황실을 5일부터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4일 밤부터 인제지역의 출동 현황을 보면 밤 8시경 남면 남전리에서 전신주가 쓰러졌으며 8시50분경 기린면 방동리 도로상에 소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한 5일 아침 북면 원통리와 인제읍 덕산리의 주택이 침수돼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전 10시34분경 북면 원통리의 한 슈퍼마켓 계량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안전조치했다.


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인제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5일 낮 12시 현재 인제읍 200mm, 원통 210mm, 기린 140mm, 서화 190mm, 남면 200mm, 상남 150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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