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7.05 11:35:46
춘천시는 올 하반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업상담에 나선다.
시는 이달중 퇴계농공단지 등 5개 산업단지 300여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4~8일 퇴계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11~15일 후평일반산업단지, 18~22일 거두농공단지, 25~27일 창촌농공단지, 28~29일 전력IT문화복합일반산업단지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업방문 시 충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문에 앞서 기업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먼저 수렴한다.
시는 상담내용을 사전에 분석해 기업에 필요한 해결책을 각 부서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제시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여성경제단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상담한다.
시는 지난해는 168개 기업에 222건, 올 현재는 89개 기업에 135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기업상당 신청은 춘천시 업지원 홈페이지나 전화,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