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署에 따르면 인제군과 지난달 8~17일 관내 관광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증·개축 시설물 합동단속을 벌였다. 휴가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불법 시설물에 대한 일제단속 결과 불법 증축 행위 건축주 16명을 적발했다.
홍문기 지능범죄 수사팀장은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가장 많이 적발된 불법 증축 행위는 베란다 및 바비큐장 등을 증축한 것 "이라며 "불법건축물 증축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