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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수상경비행기 운항 검토…현재 실무 검토중

항공관련업체, 6인승 및 2인승 관광비행 사업 제안…삼천동 수변 일원 국제관광타운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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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7.01 11:20:45

▲수상경비행기와 유람선 운항이 추진 중인 춘천 의암호 전경. (사진=춘천시청)

삼천동 사이클경기장 주변 수변구역이 새로운 국제관광타운으로 집중 개발되고 의암호에 수상비행기와 유람선 운항이 추진된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민선6기 2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설명회를 통해 삼천동 일대 14만5000㎡를 대규모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구상을 밝혔다.


최 시장은 삼악산로프웨이, 헬리키티 아일랜드, 관광호텔을 조성해 의암호를 국제 수준의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삼악산로프웨이(3.6㎞)는 삼천동에서 호수를 가로질러 삼악산과 연결되는 관광 삭도시설이다. 2017년 하반기 착공,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사이클경기장 부지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세계적인 캐릭터인 헬로키티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2018년 개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마장 일원에는 300실 이상 규모의 관광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대기업과 투자협약이 체결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의암호 자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으로 수상경비행기와 친환경유람선 운항을 검토 중이다.


두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상태로 현재 실무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항공 관련 업체는 시에 하중도와 애니메이션박물관 사이 호수를 수상활주로로 한 6인승, 2인승 관광비행 사업을 제안했다.


또 다른 태양광 유람선 업체는 의암호에 100인승 이하 중소형 태양광 유람선 운항 사업을 제안했다.


한편 최동용 시장은 국제관광도시 비전과 함께 우량 기업유치와 유망 창조기업 보육 등 경제분야와 복지분야 등 3대 핵심분야별 3대 과제를 선정, 소통과 배려를 통한 시민 중심의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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