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7월부터 상장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 허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맞춤형 복지 전담팀은 복지 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별도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는 방문 상담 업무와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시는 상장동을 복지 허브화 사업 표준모델로 삼아 운영 사항 등을 점검·보완 후 오는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중점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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