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 정선골프장 전경. (자료=에콜리안 정선 홈페이지)

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시험은 9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실기시험에 이어 합격자 및 실기시험 면제자를 대상으로 구술시험으로 실시된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정선군 신동읍 새골길 45만㎡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2011년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조성했다. 

이와 함께 3일에서 6일까지 1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및 2급 생활‧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에 대한 시험이 치러진다.

또 7일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에 대한 시험이 시행된다.

9홀 36파(2965m) 규모의 코스에서 합격 기준 타수는 1급 생활스포츠지도사 40타, 2급 생활‧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42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가 37타이다.

시험에 합격하면 골프종목에 대해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편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스포츠지도사 검정장소로 선정된 지난해에 검정기간 중 8900여만 원의 영업수익을 올렸다. 올해 수험생 1000여 명이 참가해 약 1억 원의 영업수익과 함께 방문객 5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