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은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74회 기획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58을 시작으로 드보르작 교향곡 제6번 D장조 작품60번을 연주한다.

지휘는 객원지휘자 홍석원이 맡아 공연한다.

홍석원은 서울대 작곡과 지휘를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국립  음대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2008년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2015/2016시즌부터 오스트리아 innsbruck주립극장 수석상임지휘자겸 총 부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이다.

피아니스트 노선영이 협연한다.

노선영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58을 연주할 예정이다.

노선영은 단국대 음악대학을 수석졸업하고 독일 뮌스터국립  음대를 졸업했다.

브르츠부르크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이태리피아노콩쿨, 프랑스파리국제피아노콩쿨, 불가리아피아노 콩쿨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독일 뮌스터국립음대와  중국 연변국립음대 객좌교수로 활동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직접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