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학교가 복지.관광분야 명품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난다.
세경대학교는 인력수요분석을 통한 외부 환경분석과 교내외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비전2020을 재수립하고 28일 공포했다.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특성화분야를 복지 · 관광분야 명품 사회서비스 인재양성으로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비전과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21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비전2020의 목적과 추진전략, 추진체계, 재정계획 등을 포함시켜 실현가능한 비전체계로 연계성을 강화했다.
최석식 세경대 총장은 "앞으로 세경대는 새로운 비전 2020을 통해 대학의 사명과 비전,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교육의 질 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학구조개혁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경대학교의 비전2020 중장기 발전계획은 2013년에 공포한 것으로, 올해 재수립한 비전2020은 대학평의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28일 공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