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28 08:38:08
산림청과 조달청은 청소년들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
27일 산림청과 조달청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수련회·현장학습을 활용해 숲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 연계 상품을 개발했다.
총 20개 상품으로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나뉘어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조달청은 해당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게 판매 될 수 있도록 구매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을 통해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조달청이 나라장터의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숲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