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27 20:48:14
강원도는 도내 남부내륙권의 접근망 조기 확충을 위해 태백시 황연동 통리에서 삼척시 도계읍 신리를 연결하는 도로인 지방도 427호선 통리~신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올해말까지 전체사업을 완료하고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영월 북면 문곡리서 평창 미탄면 창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15호선 문곡~창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밤재터널구간과 우룡광산 등 통행이 불편한 주요 구간을 오는 11월까지 우선 개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남부권 지역주민과 지역을 통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태백·영월·평창·정선 등 남부내륙권 지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