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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무릉제 시민주도형 축제 추진…시민 목소리 반영

오는 10월 7~9일 사흘간 천곡로터리 일원…동별 특산물판매 및 전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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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27 14:30:25

동해무릉제가 시민주도형 축제로 추진된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천곡로터리 일원에서 열리는 동해무릉제를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시민주도형 축제로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토론회와 문화예술관계자 토론회를 잇따라 열어 축제장소변경과 시민공감 및 참여프로그램 개발·운영, 동 부스운영 등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부서별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축제장소는 시민접근성이 우수하고 천곡 인근상가 활성화와 주변 문화시설활용 등 장점이 있는 천곡로터리 일대(로터리~현충탑 사거리)로 확정했다.


행사장 인근 주차공간과 관련해 동해웰빙레포츠센터는 120동의 행사부스 설치와 512면의 주차가 가능한 데 비해 천곡로터리 일대는 2140면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해시는 동별 특산물판매와 전시장 부스를 운영하고 동해예술제, 수륙재문화행사를 접목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한다.


또 지역문화예술동아리 버스킹 공연과 전통민속공연, 맞춤형 대규모 세일행사인 동해블랙데이, 길거리음식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블랙데이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현재 지역내 의류 매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행사에 참여업소를 접수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내달 29일까지 동해시청 공보문화담당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올해 무릉제행사는 지역 업소들의 동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행사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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