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은 도민의 날을 맞아 내달 8일과 9일 이틀간 무료 야간 개장한다.
무료 개장은 제22회 강원도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개장 이후 처음이다.
도립화목원은 도민들이 하나 돼 화합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내달 9일 저녁 8시 마술과 통기타의 만남, 숲속 작은 콘서트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은 전문마술팀인 아디오스 매직과 춘천권역 통기타동호회 5팀 등 12명이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장은 "이번 콘서트 행사와 무료·야간개장을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