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4일과 25일 이틀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유관기관 및 복지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업무 추진 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함께 참여해 민관 상호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매년 지역 어르신의 안정된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억 4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내 어르신 1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의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해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