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작가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원주 중앙시장 골목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원주 중앙시장 2층 골목미술관에서 오토포이작가의 연구실 김동현 작가 개인전 '아날로그미로게임 AMG Project' 오픈식이 열린다.
김동현 작가는 로봇과 기계적인 장치들을 소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미술가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골목미술관 외에 2층 골목에도 작품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오랫동안 방치돼 버려져 있던 골목을 리모델링해 골목미술관을 조성했다"며 "계속적으로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가진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