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은 24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움직이는 미술관 키네틱 아트전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움직이는 예술로 바람이나 물리적인 동력을 이용해 움직임을 나타내는 예술작품으로 흔히 알고 있는 그림이나 조각품 보다 관람객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예술 분야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 대표 키네틱 아트 작가인 김동원, 박종영, 왕지원, 최문석 작가와 키네틱 설치작가인 김창환, 박안식, 최성열 작가가 참여해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