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23 18:05:57
강원도는 24일 오후 2시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안전분야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문화운동추진 강원도 협의회 실무위원,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시군 안전부서 공무원 등 안전리더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최호진 한국행정연구원 박사의 '안전문화운동 추진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성기환 교수의 '민관협력체계 운영 및 향후방안', 최흥식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원도협의회 위원장의 '생활 속 안전문화와 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삼척시 이미란 안전도시담당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대해 사례발표한다.
김학철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안전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안전신고 홍보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