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이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행복나눔이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고령화를 위한 식사 관리의 기초다지기, 주요 질병 고령자를 위한 식사관리,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됐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와 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로 가사 활동이 어려운 가구와 읍·면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나 세탁, 밑반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900여 가구 총 4500여명을 지원했고, 올해 1000여 가구 총 5000여명 지원을 계획이다. 

오는 29일 강릉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영동권 행복나눔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나눔이 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