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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문화상 공모

계획작품부문, NEXT-경계너머 주제로 오는 6월 2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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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23 13:53:27

경기도는 오는 6월 29일까지 제21회 경기도건축문화상(계획작품부문) 공모작품을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세대, 지역, 환경, 기능, 문화 등 구획된 모든 경계들을 넘어서는 공간을 제안하는 NEXT-경계너머이며 대상은 전국 건축전공학생 및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사람의 미발표 창작 작품이다. 접수 작품은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본상, 입선, 특별상 등 80여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본상인 도지사상 10작품 수상자에게는 국외 우수 건축문화를 탐방하고 현지 건축관계자를 면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 박창화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물은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창조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경기도 건축문화상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21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겸한 경기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용인시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건축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의 건축・도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간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됐던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도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용인시와 공동 개최되며 앞으로 각 시군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건축문화제에는 그간 진행해온 건축문화상, 학생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답사,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친환경건축축제, 전통건축 전시・체험, 어린이건축학교, 공공디자인공모전, 으뜸간판공모전 등 9개 문화행사와 함께 용인시가 제안한 용인시내 노후주택 보수,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 등 2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건축문화상 및 건축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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