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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시장 공모사업 최종 선정…10억 원 지원

시장내 150m 구간 66개 점포 참여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내년 상반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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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22 08:45:44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왁자지껄 행사 모습. (사진=인터넷 행사 동영상 캡쳐)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이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야시장으로 재편된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이 행정자치부의 2016년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야시장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등 5곳이 선정돼 각각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은 전국 유일의 바닷가 컨셉으로, 시장내 150m 구간에 66개 점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오원종 도 경제진흥국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야시장을 조성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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