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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물류 중심 '동해시' 가시화…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착수

23일 오후 동해항 전천둔치 일원 기공식…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 3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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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22 08:49:46

▲동해항 교역로. (자료=동해시청 홈페이지)

오는 2020년 동해항의 하역능력이 4100만톤으로 늘어난다. 접안능력도 현재 16척에서 23척으로 증가해 만성적인 체선율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전천둔치에서 열린다.


기공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과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장, 공사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1조 6224억 원을 들여 외곽 및 접안시설, 임항 교통시설, 친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민자유치를 통해 5만톤급과 7만톤급, 10만톤급 규모의 부두 7개를 확충한다.


또 국가 재정을 투입해 방파제 1.85㎞, 방파호안 2.3㎞ 등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으로 동해시는 환동해권 물류 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만성적인 체선율을 해소하고 해운 SOC 확충으로 시멘트 등 원자재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환동해권의 물류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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