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6.21 15:14:23
안성시는 오는 25일 안성시민회관에서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회관에서 6.25전쟁의 증언 및 참전용사의 6.25전쟁 회고사,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생존한 12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생존하고 있는 고령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