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사무소는 20일 오후 농협 영월군지부에서 농업용 면세유 관리위원회를 열었다.
면세유 관리위원회에는 농업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월사무소, 영월군청 공무원, 지역농협 면세유 담당 등 11명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면세유류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면세유 세부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면세유의 부정유통방지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면세유의 부정유통방지 등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를 강화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로 면세유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