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SNS에 올려 반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음주운전 현장이 방송에 포착 다음달 공개될 것을 알려졌다.
버벌진트는 지난 16일 밤 10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67%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그는 음주 사실을 곧바로 시인하고 진술서를 작성한 뒤 귀가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 사실을 올리고 무책임한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추적60분 제작진과 인터뷰 중인 버벌진트. (사진=KBS 추적60분)
한편 KBS 추적 60분이 버벌진트가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상황을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60분은 이 영상이 7월6일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