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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북노일지구 등 교량 건설로 홍수로 인한 마을 고립 없앤다…172억 원 투입

북노일 지구 이달말 사업자 선정…붕괴 위험지역 등 연차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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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20 15:33:13

▲여름철 집중호우로 마을을 연결하던 교량이 침수되면서 큰 불편을 겪은 북노일지구의 모습. (사진=홍천군청)

여름철 홍수로 마을이 고립됐던 홍천 북노일지구에 새롭게 교량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고립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서면 팔봉리 되룡골과 북노일 지구,  수하 지구에 국비 8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2억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팔봉리 퇴룡골은 지난달 5월 착공해 교량 1개소(L=196m) 신설을 추진 중이다.


북노일지구는 이달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인 수하지구는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들 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시 마을진입 교량의 상습 침수로 해당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연차적 정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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