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청사 조감도. (자료=춘천시청)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조달청을 통해 최근 시공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27일 공사에 착수한다.
실제 공사는 7월초부터 시작된다.
시청사는 지하2층, 지상8층, 시의회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전체 연면적은 3만 9000여㎡이다.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소음 최소화를 위해 무진동 공법이 적용된다.
시는 구 건물 철거 작업 때 이같은 방법을 시험한 결과 소음, 먼지 민원이 제기되지 않아 신축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 기간은 2018년 5월말까지다.
본공사에 앞서 현 부지 내 시민의 종각 이전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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