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역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2016 아름다운 로비음악회-공감프로젝트 여락(餘樂)을 진행한다.

로비음악회는 야간에 개장한 박물관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주회는 금관악기 연주팀 그린비브라스의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다. 

그린비브라스는 2011년도에 창단해 원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젊은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금관악기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비엔나 마취를 시작으로 시스터 액트, 라라스 테마, 에델바이스, 왕국의 미뉴엣, 도레미송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