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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교직원, 대학발전기금 8억 원 약정

전임교원 및 정규직원 200여 명 참여…장학금 및 학생경비 우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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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15 11:47:32

▲상지대학교 본관 정면. (사진=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교직원들은 8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15일 상지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학교발전과 학생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전임교원 128명, 정규직원 93명 총 221명이 연간 8억 원의 발전기금을 납부하기로 약정했다.


약정 기부금은 기금 예산으로 적립해 신입생 및 재학생의 장학금 지급과 교육용 시설 확충사업, 학생경비에 우선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투명한 기금예산 운영을 위해 학생 및 외부 인사가 포함된 발전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발전기금의 운영과 집행 계획 등을 관리하도록 규정화했다.


아울러 기부자의 예우에 관한 지침을 결정해 시행중이다.


이와 함께 단과대학, 학과와 연계한 동문 기부금 제도를 시행하고 대외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학 발전기부금을 유치하는 등 장학금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용 상지대 총장직무대행은 "향후 교외장학금 유치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며 "등록금 수입외 재정 확보를 위한 다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 정원조정 등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에 맞도록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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