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13 15:26:59
13일 송호대학교에 따르면 박명철 교수는 인터넷중독과 관련한 학술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올리고, 이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 등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중독범죄학회로부터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박명철 교수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접근모델에 관한 고찰(2012), 대학생들의 자존감 수준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2013), 게임 콘텐츠 규제에 따른 문화적 인식 고찰(2014)) 등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예방과 인터넷 전문상담사양성 등 강연과 함께 문제출제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박명철 교수는 또 세계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선정하는 '2015 Who's Who in the World'판에 등재됐다. 이는 2014년판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된 것이다.
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세계적인 전문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4년판 등재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박명철 교수는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해양·항공 분야의 시뮬레이션 연구와 스키점프, 스노보드 시각화 등 IT융합 분야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발표했다. 현재 송호대 교학처장과 NCS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