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13 11:20:02
강원도가 농촌지역 야간 안심귀가 모델을 추진한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LED사업팀은 도내 5개 시군 11개 자매마을에 대해 농촌지역 친환경 LED 보안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 DS부문 LED사업팀은 안심귀가 등 농촌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빛 모아(More) 세이프(Safe)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춘천 사북면 신포리를 비롯해 화천, 홍천, 횡성, 철원, 평창지역의 11개 자매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3억 4000만 원 상당의 LED 보안등을 교체한다.
강원도와 삼성전자는 오는 14일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자매결연마을 LED 보안등 전달식을 갖는다.
한편 강원도와 삼성그룹은 그간 10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2014년 6개시군 14개 자매마을 공공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