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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학생 300명, 11일 올림픽·패럴림픽 종목 체험…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평화

강릉제일고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마당 참가…아이스하키와 보치아, 골볼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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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12 19:11:43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한·중·일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마당 행사를 운영했다. (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한국과 중국, 일본 동북아 3개국 학생들이 강릉에서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평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한·중·일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마당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동북아에서 연속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과 중국의 학생들을 초청, 동계스포츠를 포함한 올림픽·패럴림픽 스포츠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학생들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정신과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아이스하키와 보치아, 골볼, 장애인 축구, 좌식배구 5개 동·하계 종목을 직접 체험했다.


올림픽의 가치는 우정(Friendship), 존중(Respect), 우수성(Excellence)이고, 패럴림픽의 가치는 평등(Equality), 투지(Determination), 영감·감화(Inspiration), 용기(Courage)다.


평창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3개국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앞으로 열리게 되는 평창·도쿄·베이징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017년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전 세계 청소년 1000명을 초청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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