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도・국회의원 협의회, 도정현안 해결 손 잡는다

13일 국회서 회의 갖고 도정현안 및 국비확보 방안 모색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12 17:00:26

강원도와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가 현안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대응에 나선다.


강원도는 오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식당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을 초청해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를 열고 2017년도 국비를 포함한 도정 주요현안과 입법과제를 논의한다.


이날 협회의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도 출신 국회의원 8명을 비롯한 김시성 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및 새누리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날 제20대 국회에서 초지역적, 초당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도 정부예산 반영 현황을 설명하고 범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안 과제별로 구체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2017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6조 49억 원으로 잡고 있다.


도정 주요 현안과제로 서울~속초·삼척~제진·여주~원주 철도, 평택~삼척 고속도로, 제2 경춘국도, 동해·속초항 개발 등 사회간접시설(SOC)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접경지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문화올림픽 추진, 원전백지화, 국립한국 문학관, 오색케이블카 설치, 보훈요양원·동해안침식 방재연구센터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적지 않다.


이와 함께 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 접경지역 지원, 폐광지역 개발, 철원 평화산업 단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제는 초당적 대응이 절실하다.


도 관계자는 "제20대 국회의원 상임위원회 배정이 완료되는 대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며 "현 기획재정부 심의단계 및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되는 9월까지 단계별 전략을 치밀히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